`라디오스타` 남궁민이 연인 진아름과의 첫 만남을 밝혔다.
남궁민은 지난 3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이동휘, 설현, 윤정수와 함께 출연해다.
남궁민은 최근 열애를 인정한 모델 진아름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감독 데뷔작인 단편영화 `라이트 마이 파이어`에 출연했던 진아름과 연인으로 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남궁민은 진아름 캐스팅 과정 당시 "모델 5명을 데리고 오디션을 봤었다. 당시 모든 스태프들이 다른 분이라고 이야기를 했는데 내가 보기에는 진아름이 적합해 보여서 현재 여자친구로 결정을 했다"라고 말했다.
또, 공개 열애된 하게 된 이유로는 "기자가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해서 지인처럼 막무가내로 물었나보다. 그래서 자연스럽게 열애를 인정하게 됐더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짧았던 촬영기간동안 어떻게 호감을 키워가게 됐냐는 MC들의 질문에 " `라이트 마이 파이어` 촬영이 끝나고 나는 중국 촬영을 위해 2개월 동안 해외에 가 있었다. 한국에 없다보니 (진아름과) 통화를 많이 했는데 어른스럽고 듬직한 면이 있더라. 그런게 좋았다"라고 말하며 연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