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청담주앤클리닉 1등급 평가 인증

사진=KCA한국소비자평가 제공
사진=KCA한국소비자평가 제공

KCA한국소비자평가는 청담주앤클리닉이 2015년에 이어 2016의료소비자평가에서도 1등급 평가를 받았다고31일 밝혔다.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는 KCA한국소비자평가의 조사원이 병원에 내방하여 환자들이 직접 평가한다. 평가한 자료는 병원에 제공해 자가진단을 통한 의료서비스 질을 향상 시킬 수있도록 한다.

평가 항목은 ▲의사의 상담 및 진료 수준 ▲직원의 태도 및 청결상태 ▲병원의 쾌적성 및 위생상태 ▲치료의 진행만족도 등 총 10가지 항목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청담주앤클리닉은 특히 △의사가 상담 및 진료시 친절하고알아듣기 쉽게 설명해 준다는 만족도 점수와 △치료의 진행 만족도 점수가 환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KCA한국소비자평가 관계자는 “병원에게는환자의 날카로운 평가가 큰 의미를 갖는다.또한,오직 환자의평가만을 반영시키는 본 평가는 다른 의료소비자들에게 병원에 대한 정보를 제공받을 권리를 충족시킨다”고 전했다.

이 클리닉 최경희 원장은 “2년 연속 의료소비자만족도평가 1등급 인증이라는 타이틀은 병원에 내원하신 고객 분들이 직접 평가주신 것이기에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런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그동안 병원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앞으로도 항상 연구하고 교육하는 병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종민 기자(lj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