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 이기우가 기자간담회에서 이성민과 환상의 호흡을 선보였다.
1일 오후 경기도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열린 케이블채널 tvN 금토드라마 ‘기억’(극본 김지우, 연출 박찬홍) 기자간담회에는 박지영 국장을 비롯해 배우 이성민, 김지수, 박진희, 윤소희, 이준호, 이기우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현장에서 포토타임 중 이기우와 이성민은 극 중 캐릭터에 몰입해 완벽한 사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성민은 이기우의 멱살을 잡고 있다. 이기우는 멱살을 잡은 이성민의 얼굴에 주먹을 겨누고 있다. 특히 두 사람의 실제인지 가상인지 구분할 수 없을 정도의 리얼함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낸다.
한편 한편 ‘기억’은 알츠하이머를 선고받은 로펌 변호사 박태석이 남은 인생을 걸고 펼치는 마지막 변론기이자, 기억을 잃어가면서도 끝내 지키고 싶은 삶의 소중한 가치와 가족애를 그린 드라마로, 매주 금, 토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한다.
강민주 기자 (mjka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