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꿀단지’ 송지은, 역경 이겨내고 이재준과 결혼 ‘감격의 눈물’

‘우리집 꿀단지’ 
 출처:/ KBS1 ‘우리집 꿀단지’ 캡처
‘우리집 꿀단지’ 출처:/ KBS1 ‘우리집 꿀단지’ 캡처

‘우리집 꿀단지’ 송지은이 이재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1일 방송된 KBS1 ‘우리 집 꿀단지’에서는 제니(정다솔 분)의 방해에도 불구하고 오봄(송지은 분)과 마루(이재준 분)의 결혼식이 진행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제니에 봄이 납치당한 것을 안 마루는 “봄이와 저는 청춘의 제일 아플 때 만나 여러 고난과 역경을 이기고 여기까지 왔다. 역시나 결혼식까지 순탄치가 않네요. 너그러운 마음으로 조금만 기다려준다며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신부가 도착할 것이다”라고 부탁을 하자 때마침 오봄이 도착해 모두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봄은 마루와 풍길당 술로 러브샷을 했고, 이어 사랑의 키스를 하자 양가 식구들을 이들의 앞날을 축하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송지은, 이재준이 출연하는 KBS1 ‘우리 집 꿀단지’는 매주 월-금 오후 8시 25분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