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탈자’ 이진욱, 1983년의 또 다른 나? “농사 짓고 있을 것”

‘시간이탈자’ 
 출처:/ V앱 캡처
‘시간이탈자’ 출처:/ V앱 캡처

‘시간이탈자’ 이진욱은 1983년의 또 다른 나에 대해서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1일 네이버 V앱을 통해서 진행된 영화 ‘시간 이탈자’의 무비토크라이브에 배우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MC 박경림은 배우 조정석, 임수정, 이진욱에게 1983녀에 자신과 닮은 사람이 있다면 무엇을 하고 있을 것 같냐고 질문했다.

이에 조정석은 “어렸을 때부터 태권도를 해서 운동을 하고 있을 것 같다”고 말하자 임수정은 “80년대는 여성들이 더 여성스러웠을 것 같은데 나는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여성일 것 같다”라고 설명해 시선을 모았다.

특히 이진욱은 “농사를 짓고 있을 것 같다”라고 대답해 다소 신선한 대답을 해 조정석, 임수정은 물론 보는 사람들까지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이진욱, 임수정, 조정석이 출연한 추적감성스릴러 영화 ‘시간이탈자’는 오는 13일 수요일 대개봉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