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장 화재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2일 오전 8시께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플라스틱 몰딩제조 공장에서 큰 불이 발생해 긴급 진화를 했다고 전해졌다.
이날 화재가 발생하자 소방 당국은 장비 34대와 인력 83명을 동원했으나 바람이 불고 건조한 대기로 인해서 진화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전해졌으며 낮 12시 46분에 완전한 진화를 했다고 밝혀졌다.
특히 이 화재로 공장과 불과 3m 떨어진 병원의 환자들과 직원 등 약 140명 등이 긴급 대피까지 했다고 전해졌다.
한편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