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대박이, 온순한 성품 "체질 때문, 담력 타고났다"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 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쳐

`슈퍼맨이 돌아왔다` 대박이의 온순한 성품이 남다른 체질을 타고난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아들 대박이(이시안), 설아 수아 자매가 함께 한의원을 찾았다.

이동국은 수아보다 키가 작은 설아의 진료를 위해 한의원 찾아 진단을 받아 보았다.

또, 이동국은 대박이가 유난히 울지 않는 모습을 걱정하며 한의사에게 진료를 부탁했고, 한의사는 대박이의 맥을 짚어보고는 "맥이 강하다"며 “양기가 넘치고 에너지와 파워가 강하다. 저돌적이고 급한 성격이다”고 진단했다.

이어 "잘 때도 이불 안덮고 뻥뻥 찬다. 축구 선수로 치면 스트라이커"라고 말했다.

대박이가 잘 울지 않는 성격도 타고난 체질 때문이었는데 한의사는 "잘 울지 않는건 타고난 기질 때문이다. 담력이 강할 수 있는 그런 체질로 보인다. 사상체질 중 태양인일 가능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