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라붐(유정, 소연, 지엔, 해인, 솔빈, 율희) 멤버 유정이 휴식기 없이 새 앨범 준비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라붐은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메세나폴리스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새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Fresh Adventure)’ 컴백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유정은 “‘아로아로’ 마지막 방송이 끝나고 멤버들과 숙소에서 간단한 파티를 했었다”며 간간히 스케줄도 하고 SNS로 팬들과 소통하면서 지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아로아로’ 활동이 끝나고 한 달 만에 컴백했기 때문에 별다른 휴식기가 없었다”며 “바로 녹음하고 활동 준비에 들어갔었다”고 덧붙였다.
라붐의 이번 앨범 타이틀곡 ‘상상더하기’는 후렴구의 반복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노래로,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 파라다이스를 찾아 떠나는 이미지를 그린 곡이다.
이 밖에도 ‘인트로(Intro)’를 비롯해 ‘3 스트라이크 아웃(3 Strike Out)’, ‘캐터필러(Caterpillar)’, 등의 곡들이 이번 앨범에 수록됐다.
라붐의 네 번째 싱글앨범 ‘프레시 어드벤처’는 오는 6일 공개된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