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의 시청률이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오늘(5일) 오전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대박`(극본 권순규·연출 남건) 3회는 전국기준 11.6%의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번 수치는 지난 2회 방송분이 기록한 12.2%보다 0.6%P 하락한 것.
이날 방송된 `대박` 3회에서는 성인이 된 담서(임지연 분), 연잉군(여진구 분), 대길(장근석 분)이 등장하며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한편 `대박`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몬스터`의 시청률은 9.5%, KBS2 월화드라마 `동네변호사 조들호`의 시청률은 10.9%를 기록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