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이 다음주 전자책 단말기 킨들 새 모델을 발표한다.
제프 베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는 4일(현지시각) 트위터 계정에서 “주목하십시오. 완전한 신상품인 최고 성능 킨들이 거의 준비됐습니다. 8세대입니다. 상세한 것은 다음 주에”라고 알렸다.

베조스는 신제품에 대해 다른 정보를 제공하지 않았다. 6인치 화면을 지닌 7세대 킨들 후속 모델로 보인다. 7세대 킨들은 흑백 전자잉크 단말기로 저장용량이 4GB이며 한 번 충전하면 약 4주 쓸 수 있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