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서비스가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처음 시행한 후 올해로 3년째다.

4월 4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서비스는 기차역, 버스터미널, 공항 등에 설치된 삼성전자 TV의 화질, 음성 점검, 디지털 방송 신호 테스트와 펌웨어도 업그레이드 한다.
이번 삼성전자서비스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는 동서울, 천안 등 버스터미널 53곳, 서울, 용산, 대전 등 기차역 24곳, 강남, 홍대입구 등 지하철역과 청주, 원주 등 공항 33곳 등 총 110곳에서 90여명의 엔지니어가 TV를 최적의 환경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지난해 버스터미널, 기차역, 공항 등 전국 72곳에서 공공시설 찾아가는 서비스를 펼친 바 있다.
이강길 삼성전자서비스 상무는 “3년째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서비스`는 공공장소를 이용하는 시민들이 삼성TV 시청을 편안하게 시청할 수 있게 하는 것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영일기자 jung0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