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수정이 `뉴스룸`에 출연해 손석희와 만난다.
임수정은 오늘(7일) 방송되는 JTBC `뉴스룸` 생방송에 출연한다.
임수정의 `뉴스룸` 출연은 영화 `시간이탈자`의 개봉에 맞춰 확정됐으며,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비롯해 임수정에 대한 다양한 내용으로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임수정과 손석희의 만남은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2012년 12월 MBC 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토요일에 만난 사람`에 임수정이 출연해 손석희와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그동안 뉴스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동이 전무했던 임수정이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임수정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시간이탈자`는 결혼을 앞둔 1983년의 남자(조정석)와 강력계 형사인 2015년의 남자(이진욱)가 우연히 서로의 꿈을 통해 사랑하는 여자(임수정)의 죽음을 목격하고, 그녀를 구하기 위해 간절한 사투를 벌이는 내용을 담은 감성추적 스릴러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