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자사 코솔게임기 엑스박스원(Xbox One) 대표 블록버스터 `기어즈오브워4`를 오는 10월 11일 세계 동시 출시할 예정한다고 8일 밝혔다.
3인칭슈팅(TPS)게임 `기어즈오브워4`는 JD 피닉스를 비롯한 차세대 기어즈 주인공들이 등장한다.
시리즈의 어둡고 강렬한 분위기를 그대로 살리면서 전작들보다 더 발전된 게임 플레이가 특징이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출시에 앞서 엑스박스 라이브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기어즈오브워4` 멀티플레이어 오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기간은 4월 25일부터 5월 1일까지(북미 시간 기준)다. 최근 출시된 기어즈 시리즈 `기어즈오브워 얼티밋 에디션`을 4월 12일 화요일 오후 3시까지(북미 시간 기준 4월 11일 월요일 오후 11시) 플레이하면, 4월 18일부터 오픈베타테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오픈베타 액세스 디지털 코드는 4월 18일부터 엑스박스 라이브 메시지로 전송될 예정이다.
유우종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 채널 그룹 상무는 “4월 25일부터 시작되는 오픈 베타 테스트에 참여해 기어즈 시리즈를 새롭게 열어갈 기어즈오브워4를 먼저 만나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시소 게임 전문기자 sis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