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를리즈 테론, ‘분노의 질주 8’ 합류..시리즈 사상 최고 악역 캐스팅

출처:/영화 '분노의 질주 8'
출처:/영화 '분노의 질주 8'

할리우드 배우 샤를리즈 테론이 영화 ‘분노의 질주 8’(감독 F.게리 그레이)에 합류, 시리즈 사상 최고 악역을 맡았다.

오는 2017년 4월 13일 개봉하는 ‘분노의 질주 8’은 샤를리즈 테론의 합류로 역대 최강의 캐스팅을 완성했다.



앞서 ‘분노의 질주 8’은 기존 멤버인 빈 디젤, 드웨인 존슨, 미셸 로드리게즈 등에 이어 전편의 제이슨 스타뎀이 복귀 소식을 알려 기대를 모았다.

여기에 지난해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의 여전사 퓨리오사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인 샤를리즈 테론이 ‘분노의 질주 8’의 악역을 담당할 예정이다.

캐스팅에 이어 역대급 로케이션 선정 소식도 알려졌다. ‘분노의 질주 8’은 메이저 스튜디오 영화 최초로 쿠바에서 촬영을 허가 받았을 뿐만 아니라 현재 아이슬란드에서도 대규모 액션신을 촬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분노의 질주 8’은 국내에서도 300만 관객을 동원한 ‘분노의 질주: 더 세븐’ 이후 2년 만의 속편이다.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