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가 2G 연속 안타 소식이 전해져 야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8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의 에인절스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2016 메이저리그’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서 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가 2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추신수는 1회 초에 3루 땅볼을, 3회 초에서는 중견수 뜬공을 기록했지만, 6회 초 타석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안타를 쳐냈지만 득점을 얻지는 못해 아쉬움을 안겼으며 마지막 타석에서는 몸에 맞는 볼로 출루했지만 역시 득점을 얻지 못했다.
특히 이날 추신수는 4타석 3타수 1안타 1사구를 기록해 시즌 타율은 0.167(12타수 2안타)로 상승했다.
한편 지난 7일 추신수는 시애틀 매리너스전에 이어 2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게 됐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