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락비 비범, "1위 하면 팬들에게 꿀 줄게요" 특별한 공약 내걸어

출처:/비범 인스타그램
출처:/비범 인스타그램

그룹 블락비 멤버 비범이 특별한 1위 공약을 공개했다.

11일 오전 블락비의 소속사 세븐시즌스 "블락비 비범이 이색적인 1위 공약을 내놓았다. 바로 팬클럽 BBC에게 꿀을 나눠주겠다는 것"이라고 밝혔다.



비범은 앞서 지난 10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서 리드 싱글 `몇 년 후에` 1위 수상 후 소속사 세븐시즌스를 통해 "팬들한테 꿀 나눠줄게요"라는 공약을 내걸었다.

비범은 소속사를 통해 "블락비 팬클럽 BBC는 벌이기 때문에 벌인 제가 꿀을 먹여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1년 8개월 동안 먹지 못한 꿀, 이번 활동을 통해 모두 퍼드리겠다"며 1위 공약을 밝혔다.

비범의 1위 공약은 빠른 시일 내에 시행될 전망이다. 11일 0시 발매된 블락비 미니앨범 `블루밍 피어리드` 타이틀곡 `토이(Toy)`는 음원차트 8곳에서 1위를 석권하며 화려한 컴백을 알렸다. 뿐만아니라 수록곡 또한 상위권에 머무르고 있어 음원강자의 블락비의 위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