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베이빌론(Babylon)이 코레일 `A-TRAIN 태후를 만나다` 홍보대사로 위촉된다.
11일 오전 베이빌론의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바빌론이 오는 15일 코레일 아트레인 `태후를 만나다` 여행 상품 홍보대사로 임명된다. 인기리에 방송 중인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 촬영장을 찾는 `태후를 만나다`를 통해 바빌론 또한 가요계의 `태양의 후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베이빌론이 홍보대사로 임명된 `A-TRAIN 태후를 만나다`는 정선아리랑열차를 타고 정선에 도착하면 태양의 후예 촬영지인 삼탄아트마인을 둘러본 뒤 하이원리조트가 운영 중인 곤돌라를 이용해 정선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베이빌론은 소속사를 통해 "매주 `태양의 후예`를 즐겨 보고 있는 시청자로써, `A-TRAIN 태후를 만나다` 홍보대사가 돼 영광이지말입니다"라며 "기차를 타고 촬영장을 직접 갈 수 있게 돼 기대된다. 많은 분들이 봄날 가족 분들과, 연인 분들과 함께 `태양의 후예` 촬영장을 직접 찾으시며 `태양의 후예` 속 주인공이 되어보시길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베이빌론은 오는 15일 청량리역에서 위촉식을 갖고 고객과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A-TRAIN 태후를 만나다` 관광상품을 직접 체험할 예정이며, 오는 28일 싱글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