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3`에 출연한 걸스데이 유라가 자신의 별명 `울산 여신`을 언급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오후에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서는 `꽃길만 걸으소서` 특집이 꾸며져 걸스데이 혜리와 유라, 이세영과 최성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유라는 고향 울산에서 `울산 여신`으로 불린 과거에 대해 "울산에서는 예쁜 줄 알았다"고 운을 뗐다.
이어 유라는 "서울 올라오니까 아니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유라는 "울산에서 다 안다고 하면 과장"이라며 "버스를 타면 오빠들이 `오오` 하는 정도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유라가 출연한 `해피투게더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