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안타, 9회 대타로 안타 때려내...'타격기계' 돌아오나

김현수 안타
 출처:/MBC 플러스 캡쳐
김현수 안타 출처:/MBC 플러스 캡쳐

김현수가 안타를 추가했다.

김현수는 15일(한국 시간)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텍사스 레인저스와 경기에 9회말 대타로 타석에 섰다.



김현수는 3-6으로 팀이 뒤진 9회말 2사 타석에 들어서 상대 투수의 공을 받아쳐 우전 안타를 기록했다.

이로써 김현수는 시즌 6타수3안타로 0.500의 타율을 기록하게 됐다.

김현수는 경기에 앞서 인터뷰에서 "좋아지는 것을 나만 느낀다고 되는 것은 아니다"고 말하며 "새로운 것도 많고 여러 가지로 한국과 달라 새로운 야구장에도 다 적응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날 볼티오어는 텍사스에 3-6으로 역전패당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