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호가 첫 2루타를 기록했지만 팀은 9연패에 빠졌다.
박병호는 15일(한국시간) 타깃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홈경기에 7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이날 박병호는 세 번째 타석에서 팬스 앞에서 떨어지는 큼직한 2루타를 때려냈다.
박병호의 2루타는 메이저리그 진추 후 처음이다. 박병호는 3경기만에 안타를 때려내며 이날 4타수 1안타 1삼진을 기록, 타율 0.160을 기록했다.
한편, 박병호가 소속된 미네소타 트윈스는 1-3으로 패하며 9연패 중이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