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황치열의 발언이 주목받고있다.
그는 과거 MBC‘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자신의 연애스타일에 대해 “평소 검소한 생활습관에도 여자친구를 위한 이벤트는 크게 한다”며 “예전 여자친구는 ‘그만 좀 하라’고 화를 낼 정도였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아무 날도 아닌데 무작정 여자친구 회사 앞으로 찾아 가서 회사 건물 앞에 글자를 쓴 A4 용지를 깔아놓고 케이크를 들고 ‘나오라’고 말했다”고 털어놨고, 이에 임창정이 “회사에 썸 타는 남자라도 있었어봐라. 얼마나 놀랐겠냐”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치열 역시 “그래서 그만 하라고 했나보다”라고 덧붙여 좌중을 폭소케 한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