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이 시청률 하락에도 동시간대 1위를 유지했다.
1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은 전국기준 13.5%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일 방송한 시청률 14.4%보다 0.9%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유지에는 문제없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왕 우리동네 음악대장에 도전하는 8명 도전자의 1라운드 무대가 그려졌다.
특히 가수 원미연, 그룹 소년공화국 멤버 원준, SES 멤버 슈, 배우 손병호의 정체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12.5%, SBS ‘일요일이 좋다-판타스틱 듀오’는 5.5% 시청률을 기록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