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더 벙커7’ 양세형 박광현, 남자 되고픈 의뢰인에 사비 털어 ‘차량 업그레이드’

출처:/XTM '더 벙커 시즌7' 3회 방송화면 캡처
출처:/XTM '더 벙커 시즌7' 3회 방송화면 캡처

‘더 벙커7’ 양세형과 박광현이 의뢰인을 위해 직접 사비를 썼다.

지난 17일 오후 방송한 국내 최고의 자동차 프로그램 XTM `더 벙커7` 3회에서는 `타던 차를 팔고, 진짜 갖고 싶은 차를 가져라`는 콘셉트가 진행됐다.



이날 `더 벙커 딜러스`에서는 아빠가 아닌 남자가 되고 싶은 의뢰인이 등장했다. 10년 넘게 타던 자신의 차를 팔고 새 차를 구입하고 싶었던 의뢰인의 요구는 스피드와 콤팩트, 그리고 아빠 말고 남자였다. 해당 의뢰인의 요구에 맞게 4명의 MC들은 2명씩 팀을 짜고 중고차 시장을 둘러봤다.

MC들이 심사숙고하며 선택한 차량들은 의뢰인의 요구에 맞게 뛰어난 제동력을 위한 맞춤 타이어, 안정적인 코너링을 위한 허브스페이스까지 갖추면서 스피드에 안정성까지 더했다.

또한 상대팀에 비해 적은 금액의 업그레이드 비용을 지급받은 양세형, 박광현 팀은 의뢰인을 위해 서로 50만 원씩 사비까지 털어 업그레이드 비용에 보태 눈길을 끌었다.

XTM `더 벙커 시즌7`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한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