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해외 공무원 대상 기상레이더 기술 전수 교육

기상청은 18일부터 다음 달 7일까지 아시아·아프리카 등 9개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자료활용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개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자료활용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기상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개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자료활용능력 향상과정`을 운영한다.

기상청은 이 교육을 기상레이더 운영기술과정과 함께 개도국 레이더 자료분석능력 향상을 통한 위험기상 탐지역량을 강화하고자 올해 새롭게 준비했다. 교육과정 주요 내용은 △기상레이더 기본 이론 △기상레이더 자료분석 및 사례 △수치예보 응용 등이다.

고윤화 기상청장은 “기상레이더 분석 기술 전수를 통해 수혜국 위험기상 대응능력과 예보서비스 질을 높이고, 한국이 보유하고 있는 레이더 자료활용기술의 우수성을 지속해서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기상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개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자료활용능력 향상과정`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기상청은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9개국 기상청 직원을 대상으로 기상레이더 기술을 전수하는 `기상레이더 자료활용능력 향상과정` 교육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했다.

함봉균 에너지/환경 전문기자 hbkon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