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의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이 기다리던 그의 신곡을 가장 처음으로 만날 수 있는 무대가 될 예정이다.이소라의 소속사는 “이소라의 아홉번째 정규앨범이 현재 작업중이며 올해 가을 발매을 예상하고 있다”고 전했다.또한 오는 5월 18일부터 열리는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에서 앨범에 수록될 곡들 중 한곡을 공연장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이며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관계자의 말에 따르면 이소라의 아홉번째 정규앨범은 이소라가 직접 프로듀싱하고 많은 작곡가들이 함께 작업에 참여할 예정이며 이전의 이소라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작곡가들의 이름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한다.이소라 소극장 콘서트 ‘여섯번째 봄’은 오는 5월 18일부터 6월 12일까지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열린다.피아노에는 작곡가 이승환, 기타 홍준호.임헌일, 드럼 이상민, 베이스 최인성이 세션으로 참여한다.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