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환 재료연구소 부소장은 21일 한국과학기술원에서 열린 `제49회 과학의 날` 기념식에서 과학기술훈장 도약장을 수상한다.
이 부소장은 소재성형분야 전문가로 지난 34년 동안 신소성 기술 개발과 기업 밀착 지원으로 우리나라 부품소재산업 발전에 기여했다. 2014년 한국소성가공학회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엔지니어클럽 회장, 대한기계학회 경남지회장을 맡고 있다. 44편 SCI논문을 발표했고 28건 특허를 등록했다.
한편 이날 재료연구소 최철진 분말·세라믹연구본부 책임연구원은 국무총리 표창, 유영수 금속재료연구본부 책임연구원과 임태수 분말·세라믹연구본부 책임기술원은 장관 표창을 받는다.
창원=임동식기자 dsl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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