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치웍스(대표 강승훈)는 모바일 멤버십 서비스 터칭을 도입한 매장에서 정교한 타겟 마케팅이 가능하도록 고객관리시스템 기능을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터칭은 고객이 자주 사용하는 교통카드나 스마트폰을 리더기에 갖다 대기만 하면 스탬프나 포인트 적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이벤트 알림, 메시지 발송, 쿠폰발송 등의 기능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매장에 방문한 고객들을 ‘우수고객’, ‘신규고객’, ‘생일고객’, ‘이탈고객’ 등 그룹으로 1차 분류해 타겟 마케팅에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들도 손쉽게 고객관리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
터치웍스 개발팀 관계자는 “이번 고객관리시스템 고도화는 고객마케팅 강화에 따른 고객 검색 세분화에 중점을 뒀다”며 “매장에서는 고객의 방문 기간, 방문횟수, 적립내역, 연령, 성별 등 한층 더 세분화된 고객검색 기능을 통해 정교한 타겟 마케팅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자신문인터넷 박기영 기자 (pk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