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사이트 멜론이 준비 중인 멜론티켓이 다음 주 초 공식 오픈을 앞두고 단독 판매 예정 공연들을 공개했다.
멜론티켓은 21일 XIA(준수), 드림콘서트 등 대규모 콘서트 뿐만 아니라, 여성 듀오 옥상달빛과 밴드 브로콜리너마저의 단독 공연 소식을 전했다.
옥상달빛은 멜론티켓과 함께 올해로 3년째 맞이하는 전국투어 ‘2016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를 진행한다.
‘정말 고마워서 갑니다’는 장소와 공간 모두 팬들의 추천을 통해 이뤄져 옥상달빛과 더욱 가까이서 호흡할 수 있는 공연으로 알려져 팬들의 참여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멜론은 옥상달빛에 공연 지역을 추천하고 응원메시지를 전하는 ‘옥상달빛 응원 댓글 이벤트’를 5월 1일까지 진행한다.
이와 함께 21일 브로콜리너마저의 ‘여름 장기공연-이른 열대야’ 단독판매가 예고됐다.
멜론은 멜론티켓 정식 오픈을 앞두고 모든 멜론회원 대상 멜론티켓 오픈 임박-미션 이벤트를 오는 28일까지 실시한다. 또한 뮤직스토리서비스를 통해 지금까지 공개된 아티스트들의 공연 상세정보 및 하이라이트 예고, 공연의 감동을 배가시킬 공연 감상팁 등을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멜론 사이트,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