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따라` 안효섭이 첫 등장부터 강렬한 존잼감을 드러냈다.
지난 20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에는 매니저 신석호(지성 분)가 자신이 설립하는 새로운 엔터테인먼트에서 톱스타 지누(안효섭 분)와 함께 새 출발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작곡가의 동의 없이 지누의 자작곡으로 둔갑시킨 음원 발매 때문에 원작자가 자살하는 상황이 발생했다.
이에 석호는 지누의 "죽고싶다"라는 메시지를 받는 순간 음주운전을 시도하다 사고를 내 구치소에 갇히게 됐다.
석호가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는 동안 지누로부터 배신을 당하고 모든 것을 하루 아침에 다 잃고 만다.
한편 지성, 안효섭이 출연하는 SBS `딴따라`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