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교육재단 커넥트재단은 21일 SK테크엑스와 함께 일반인 대상 `소프트웨어(SW) 교육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교육용 프로그래밍 언어 `엔트리(Entry)`와 `앱인벤터(App Inventor)` 교육을 통해 2017년까지 1200명 SW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한다. 취업 취약 계층 역량을 강화한다. 국내 SW교육 생태계를 활성화한다.
SW 기초부터 코딩, 교수법, 앱 제작 실습까지 다양한 과목으로 구성됐다. 입문과정과 심화과정으로 나눠 온·오프라인에서 함께 진행한다. 비전공자, 경력 단절 여성 등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김효정 커넥트재단 사무국장은 “최근 SW교육에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역량 있는 SW강사에 관심이 급증했다”며 “이번 프로그램으로 핵심 인재를 양성해 초·중학생 대상 SW 교육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대석기자 od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