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팝 슈퍼스타 '프린스', 갑작스러운 사망 "자택서 숨진 채 발견"

프린스
 출처:/ YTN 캡처
프린스 출처:/ YTN 캡처

미국의 팝 슈퍼스타 프린스(57)가 21일(현지시간) 미네소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프린스의 대변인인 에베트 노엘슈어는 이날 "전설적인 팝아이콘인 프린스 로저스 넬슨이 오늘 아침 자신의 페이슬리 파크 주거지에서 사망했음을 비통한 마음으로 확인한다"고 전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에베트 노엘슈어는 프린스의 사망과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페이슬리 파크의 한 사망 사건을 조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프린스는 1980년대 미니애폴리스 펑크를 대중화시켰고, 대표곡으로는 `퍼플레인`, `웬 도브스 크라이‘(When Doves Cry)`, `크림‘(Cream)` 등이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