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인벤션은 자사의 마케팅전문 기업부설연구소가 최근 정부로부터 설립 인정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이 회사는 기업부설연구소를 통해 이미 ‘온라인 맞춤형 광고시스템과 그 방법’ [특허번호: 제1089550호] 특허를 취득하였으며, 향후 체계적인 온라인 시장 분석 및 마케팅 기법을 연구, 개발할 계획이다.
정부의 기업부설연구소 인정 제도는 기업의 연구개발을 촉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설립요건에 맞으면 인가와 함께 다양한 정부 지원을 한다. 기업부설연구소 설립 승인을 받았다는 것은 해당 기업이 기술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연구에 필요한 탄탄한 기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 2009년 창업한 ㈜이인벤션은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사이트 광고뿐만 아니라 온라인/오프라인광고, 모바일광고, 동영상 제작 등 전반적인 광고를 기획, 운영하고 있는 회사다.
탄탄한 기획에서부터 광고 최적화와 캠페인 분석을 통한 효율 개선까지 광고주의 마케팅 성과를 높이고 있으며, 매년 150% 이상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이인벤션은 ‘2012 일자리창출기업 서울시장상’, ‘2012 벤처기업 우수상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하고, 2015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행사(GEW KOREA 2015)에서 ‘청년기업인상’, ‘산업통산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 회사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마케팅 방향 수립에 도움이 필요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대상 무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이인벤션 김은현 대표는 “사내 기업부설연구소 설립을 통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마케팅 기법을 개발하고, 시스템 지원을 통하여 성공적인 광고주의 마케팅 대행서비스를 이뤄 나갈 것” 이라며 “2016년이 새로운 도약의 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서현 기자 (ls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