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반자카파, ‘유희열의 스케치북’ 7주년 특집 출격 ‘봄을 그리다’

출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 메이크어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혼성 보컬그룹 어반자카파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다.

어반자카파는 22일 오후 방송 예정인 KBS2 음악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7주년 특집 인조잔디 페스티발' 녹화 현장에서 감성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19일 진행된 녹화는 봄맞이 음악 페스티발 시즌을 기념해 ‘유희열의 스케치북’만의 스타일로 만들어진 '제 1회 인조잔디 페스티발'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무대에서는 낮부터 밤까지를 테마로 구성해 낮 게스트로는 가수 이승환, 남성듀오 10cm가 무대를 만들었고 밤 게스트로는 어반자카파와 술탄오브디스코가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오른 어반자카파는 지난 2011년 발매한 1집 수록곡 '봄을 그리다', 2012년 발매한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를 선보여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어반자카파는 녹화를 마친 후 "특별한 페스티발로 꾸며진 이번 무대가 정말 즐거웠다. 관객들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무대들이 바로 어반자카파가 있어야 할 곳이라고 느꼈다"며 "앞으로도 더욱 가까운 곳에서 노래하는 어반자카파가 되고 싶다. 많은 응원 바란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최민영 기자 mychoi@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