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펫, "스마트폰으로 유기동물에게 기부하는 서비스 시작"

`올라펫(Hola Pet)`이 스마트폰으로 유기 동물을 위한 기부에 참여할 수 있는 `행복한 기부` 서비스를 22일 시작한다. 올라펫은 이에쓰씨컴퍼니가 제공하는 반려동물 모바일 플랫폼 앱이다.

올라펫, "스마트폰으로 유기동물에게 기부하는 서비스 시작"

`행복한 기부`는 올라펫 앱 이용자라면 손쉽게 참여 가능하다. 참여 횟수는 하루 한 번으로 제한된다. 사용자가 적립한 사료는 매달 유기견보호소와 길고양이급식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달 기부는 유기농사료업체 네츄럴코어와 한국고양이보호협회와 함께 한다.

정진만 이에쓰씨컴퍼니 대표는 “배고프고 힘든 삶을 이어가는 유기동물을 보고도 마땅한 기부방법을 몰라 참여하지 못했던 사람을 위해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기부 프로그램을 만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에쓰씨컴퍼니는 동물보호시민단체 `카라` 등 여러 시민단체들과 유기동물 보호활동에 힘써왔다. `행복한 기부`를 시작으로 반려동물 사료업체들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또 유기동물과 새로운 보호자를 엮어주는 `행복한 입양` 서비스도 5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