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가 ‘태양의 후예’ 에필로그에서 술주정씬을 언급했다.
22일 방송된 KSB2 ‘태양의 후예-에필로그’에서 배우들의 258일간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히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혜교는 극 중 송중기(유시진 역)과 함께 술을 마신뒤 주정을 하는 씬을 언급하며 “나이도 있는데 귀여운 척 해서 죄송하다”라고 웃어보였다.
특히 송혜교는 “저한테도 실제로 그런 모습이 있었던 것 같다”라면서 “원래 술 마시면 신나는 편이다. 그런 경험을 토대로 연기했다”고 전해 시선을 모았다.
한편 송혜교는 최근 KBS2 ‘태양의 후예’에서 강모연으로 분해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