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서울시 청계천로 문화창조벤처단지(cel 벤처단지) 주요 시설을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cel벤처단지는 문화융성을 통한 창조경제 구현, 일자리 창출, 글로벌 융·복합 킬러콘텐츠 개발과 유통을 위해 정부가 추진하는 국정 핵심사업 주요 거점이다. 스타트업·벤처기업 등 93개 유망기업과 개발된 콘텐츠 사업화를 원스톱으로 지원해주는 비즈센터도 입주해 있다.
시설은 cel벤처단지 9층, 16층, 17층 총 3개 층이다. 특히 9층에는 융·복합 콘텐츠 시연과 테스트 할 수 있는 UHD급 프로젝션룸, 12M급 와이드 LED룸, 대용량 렌더링 작업이 가능한 렌더팜룸이 마련돼 있다. 16~17층 비즈센터에 입주한 여러 지원기관과 상담 할 수 있다. cel벤처단지 전문 투어 프로그램도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