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대표 성일모)는 전기자전거 만도풋루스를 타고 프랑스 베르사유궁전을 둘러보는 VIP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만도가 친환경 전기자전거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기 위해 선보인 것이다. 역사적 명소인 베르사유궁전은 프랑스의 대표적인 관광지로 거울의 궁전, 루이14세 방이 있는 대궁전을 포함해 대자연과 조화를 이룬 정원과 십자 모양의 대운하 등으로 유명하다.
베르사유궁전 VIP투어 프로그램은 4월중순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한 공식적인 사전예약 이용은 5월초부터 시작된다. 이 프로그램은 1시간투어(35유로), 2시간투어(55유로)로 운영되며 유네스코에 등재된 대운하, 그랑 트리아농, 쁘티 트리아농, 퀸즈함릿 등 명소를 전문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즐길 수 있다.
문보경 자동차 전문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