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 자유형 200m 1위 소식이 전해져 시선을 끌었다.
26일 광주 남부대 국제수영장에서 진행된 동아 수영대회 겸 리우올림픽 국가대표 2차 선발전 남자 자유형 200m에서 박태환이 출전했다.
이날 박태환은 1분 46초 31의 기록을 하며 1위를 차지해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로써 올 시즌 세계랭킹 7위를 기록했다.
특히 박태환은 지난 25일 자유형 1,500m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태환은 자유형 400m 경기가 끝난 뒤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