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베일에 가려져있던 삼성 블루투스 이어폰 기어 아이콘엑스(IconX) 실물 이미지가 유출됐다.
26일(현지시각) 벤처비트가 공개한 사진을 보면 삼성 기어 아이콘엑스는 한 쌍으로 귓 속에 쏙 들어가도록 설계됐다. 목에 걸지 않아도 된다.
운동량 측정부터 음악 재생까지 독립적으로 사용 가능하다. 이를 위해 4GB 저장장치를 탑재했다. 외부 활동을 고려해 먼지나 물 유입을 막아준다.
조작은 터치로 하면 된다.
함께 제공하는 케이스에 넣으면 자동 충전되는 방식이다.
유창선기자 yuda@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