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달 지출액이 직장인 평균 39만 1천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취업포털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들은 어버이날 등 주요 기념일에 평균 `39만 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조사됐다.
5월에는 어버이날, 스승의날, 어린이날 등 기념일과 행사가 포진되어 있어 많은 지출이 나가는 달로 가장 부담스러운 날로 어버이날(78.3%), 스승의 날(11.0%)이 꼽혔다.
기념일로 지출되는 예상 지출액은 직장인은 평균 39만 천 원, 대학생은 16만 6천 원이었다.
특히, 미혼자의 경우에는 어버이날 11만 9천원을, 기혼자는 37만 7천원을 지출할 것으로 예상했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