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가맨`에 출연한 철이와 미애가 그룹 결성 에피소드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에는 가수 철이와 미애가 `슈가맨`으로 소환됐다.
이날 방송에서 철이와 미애의 멤버 신철은 미애에게 러브콜을 보낸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신철은 "(미애에게) 러브콜을 보냈는데 7번이나 바람 맞았다"라며 "8번의 설득 끝에 같이 철이와 미애로 활동하게 됐다"라고 털어놨다.
특히 미애는 "당시 듀스로부터 여성멤버가 되어달라는 러브콜을 동시에 받았었다"고 전해 놀랄움을 자아냈다.
한편 철이와 미애가 출연한 JTBC `슈가맨`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