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퀸:적혈의 여왕Ⅰ·Ⅱ』 빅토리아 애비야드 지음, 황금가지 펴냄, 각 1만3800원.
세계 최초로 출간과 동시에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화제작 레드 퀸 1, 2권이 국내에 출간됐다. 미국에서만 100만 부 이상이 팔리며 미국 독자들이 뽑은 올해의 데뷔 작가에 선정됐다. 38개국에 판권이 팔렸다. 이 책은 평범한 적혈과 초능력을 가진 은혈, 피로 인해 신분이 결정되는 세계에서 비천하게 태어났으나 특별한 한 소녀가 모든 것을 바꾸는 과정을 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