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러블리즈가 일본 타워레코드 일일 종합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지난 27일 러블리즈는 두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트릴로지(A New Trilogy)'로 일본 타워레코드 정상에 올랐다.
러블리즈는 일본에서 정식 진출하지 않은 상태에서도 일일 종합 판매량 1위를 기록했다.
'어 뉴 트릴로지'는 데뷔곡 '캔디 젤리 러브(Candy Jelly Love)'부터 '안녕' '아츄(AChoo)'에 이르기까지 이른바 '소녀 3부작'으로 소녀 콘셉트를 이어 온 러블리즈의 새로운 3부작을 예고하는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정식으로 일본 무대에 오르기 전부터 거둔 성과에 멤버들도 매우 기뻐하고 있다"며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청신호가 켜진 셈"이라고 밝혔다.
한편 러블리즈는 28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이어간다.
윤효진 기자 yunhj@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