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뱅, 한류 홍보 서포터즈 선정 ‘일본-국내 활동 병행’

출처:/코코넛엔터테인먼트 제공
출처:/코코넛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솔뱅(Solvang)이 한류 홍보 서포터즈로 선정 됐다.

드라마 ‘프로듀사’, ‘응답하라 1988’ OST의 주인공 솔뱅이 오는 4일 일본 나고야에서 주 나고야 대한민국 총영사관이 임명하는 ‘홍보 서포터즈’ 취임식을 가진 후, 5일 한일 문화교류 최대의 축제 ‘한국페스티벌 2016 IN 나고야’에 참석 한다.



일본 내 한류 팬들에게 영향력 있는 유명 인사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홍보 서포터즈는 총영사관에서 진행하는 공식 행사의 홍보 및 참여를 통해 나고야 지역 내 한류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솔뱅은 함께 서포터즈로 임명된 가수 소울크라이, 일본 아이돌 그룹 dela, 일본 사진 작가 사타케 노보루 등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됐다.

소속사 코코넛엔터테인먼트는 “솔뱅이 한류 홍보 서포터즈로 선정 됐다. 신인임에도 불구하고 나고야 지역의 한류 홍보 서포터즈로 참여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일본에서의 활동은 물론, 앞으로 국내에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니 많은 응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일 디지털 싱글 ‘함께 걷던 청계천’을 발매한 솔뱅은 국내외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백융희 기자 yhbae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