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수사' 김명민-김상호, 대한민국 청춘들의 '특별 멘토' 변신

출처 :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컷
출처 :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 스틸컷

배우 김명민과 김상호가 청춘들의 특별한 멘토가 된다.

영화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의 배우 김명민, 김상호는 오는 8일 서울 여의도 물빛무대에서 개최되는 청춘페스티벌2016에 참석해 대한민국 청춘들을 향한 특별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청춘페스티벌은 학업, 취업, 연애 등 고민거리로 지친 청춘들을 위해 마련된 축제의 장이다. 올해는 '아끼다 똥 된다'라는 주제로 공연부터 강연까지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청춘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명민과 김상호는 이번 청춘페스티벌을 통해 자신들의 남다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다. 특히 영화배우로서 연사로 참여한 이들이 어떤 이야기로 청춘들의 속을 뚫어줄지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특별수사: 사형수의 편지'는 실력도 싸가지도 최고인 사건 브로커 필재(김명민 분)가 사형수로부터 특별한 편지를 받은 뒤, 경찰도 검찰도 두 손 두 발 다 든 대해제철 며느리 살인사건의 배후세력에 통쾌한 한 방을 날리는 유쾌한 범죄 수사 영화다. 오는 6월16일 개봉 예정.

조정원 기자 jwcho@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