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 중소기업 우수제품]스파이카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스트리밍 앱 `썬샤인`

스파이카의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스트리밍 앱 이미지
스파이카의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스트리밍 앱 이미지

스파이카(대표 김호선)는 소프트웨어(SW) 개발 기업이다.

대표제품 `썬샤인`은 대용량 파일 전송 및 스트리밍 앱이다. 사용자가 기기, 운용체계(OS), 용량, 파일 종류 및 크기 등에 관계 없이 대용량 파일을 전송할 수 있다.

영화도 단 3초면 스마트폰에서 받아 볼 수 있다.

기기 연동은 물론 대용량 파일 백업, 공유, 스트리밍도 가능하다.

간단한 로그인만으로 컴퓨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을 연동시켜 운용체계 구분 없이 기기 간 모든 종류의 파일을 전송 및 다운로드할 수 있다.

그동안 데이터는 기기간 문제와 애플-삼성-구글 등 기업간 데이터 교환 기술적 장벽에 막혀 사실상 이동이 안 됐다. 일부 해결책으로 클라우드가 등장했지만 중간 매개체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 속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썬샤인은 이러한 문제점을 모두 해결한 앱이다.

기본 플레이어를 내장해 인코딩 및 동기화를 하지 않아도 썬샤인 안에서 바로 볼 수 있다. 스마트 TV와 와이파이 스피커에 바로 전송해 재생할 수도 있다.

썬샤인 친구로 등록돼 있다면 유저간 수백기가가 넘는 대용량 파일을 몇 초면 공유할 수 있다. 수신자는 동영상이나 음악을 마치 스트리밍한 것 처럼 다운로드 없이 원본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김호선 사장은 “드롭박스보다 전송에서 재생까지 속도가 100배 이상 빠르다”며 “썬샤인은 유저 입장에서 더욱 빠른 속도를 체감할 수 있는 앱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 smsh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