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변호사 조들호’ 박신양이 류수영에 내기를 제안해 긴장감을 높였다.
9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에서는 조들호(박신양 분)이 이명준(손광업 분)의 살해용의자로 긴급 체포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신지욱(류수영 분)은 조들호에게 “왜 죽였어?”라며 이명준을 살해한 증거들이 많다고협박했다.
이를 들은 조들호는 “넌 자존심도 없냐? 무슨 확신으로 사람 지목해”라고 소리를 치자 신지욱은 “48시간 안에 저 증거들 다 뒤엎을 만한 완벽한 이유를 대지 못하면 네 인생 여기서 끝이야. 좋은 머리로 잘 한 번 고민해봐. 44시간 남았네 이제”라고 여유있게 말했다.
특히 조들호는 신지욱에 “내기할까?”라며 “44시간 안에 이거 뒤집을 수 있는 증거를 마련하는지 못 마련하는지”라고 말해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는 매주 월, 화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