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우성이 예고편에 등장하며 다음주 방송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정우성은 9일 밤 방송된 JTBC‘비정상회담’말미에 이어진 예고편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정우성의 등장에 비정상 대표들은 감탄했고, 정우성 옆자리에 앉게 된 장위안은 "오늘 내 자리가 너무 불리하다"고 불평했다.
유세윤은 정우성의 외모에 "오늘따라 대왕 오징어 같다"고 셀프디스했다.
이어 전현무가 "정우성이 그 잘생긴 얼굴로 셀카를 못 찍는다"고 지적하자, 정우성은 "나는 그 행위가 싫다"고 받아쳤다.
한편, 정우성이 출연하는 ‘비정상회담’은 ‘난민문제와 정책’ 편으로 오는 16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김현이 기자 he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