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가습기 살균제 협의체, 구성 진상 규명하자 제안…'성과 있었다'

출처: KBS1 뉴스 캡처
출처: KBS1 뉴스 캡처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대표가 청와대에서 1시간 20여 분간 회동을 가졌다.

박 대통령과 여야 3당 원내 지도부는 오늘 청와대 회동에서 대통령과 여야 3당 대표 간의 회동을 분기마다 한 번씩 정례적으로 갖기로 합의했다.

가습기 살균제 문제에 대해서는 국회에서 여·야·정 협의체를 구성해 진상을 규명하자고 박 대통령이 제안했다.

두 야당은 회의체 신설 등 합의본 사항은 성과지만, 세월호법 개정 등 현안에 대해 답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고 답했다.

이윤지 기자 (yj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