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정우성이 난민기구 활동을 시작하게 된 계기를 언급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정우성은 지난 16일 오후에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 게스르토 출연해 '비정상회담' 멤버들과 '난민 문제와 정책'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우성은 난민기구 활동과 관련해 "전부터 사회 활동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있었는데 막연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에서 친선대사 요청 당시에 책임감이 따른다는 생각 때문에 주저한 적이 있었다"라고 전했다.
특히 정우성은 "그치만 언제까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 요청을 미룰 수 없어 시작하기로 결심했다"라고 전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정우성은 유엔난민기구 친선대사로 3년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은숙 기자 eshan@etnews.com